부산 수제 어묵으로 쉽고 간단한 오뎅탕 끓이는법. 황금레시피

부산 수제 어묵으로 쉽고 간단한 오뎅탕 끓이는법. 황금레시피

 

 

이번 추석에 선물로 부산 수제 어묵 한 박스를 선물받았어요. 양이 생각보다 많아 소분되어 있는 팩을 냉동실에 보관하고, 오뎅볶음이나 떡볶이 만들 때 사용하려고 냉장고에 소분해 보관했습니다.

 

어묵이라는 재료로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오뎅탕이 제일 좋더라고요. 만드는법도 간단하기도 하고 육수를 우려내 만들어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기도 하고 요즘같은 날씨에 먹기 딱 좋은 오뎅탕을 만들어봤어요.

 

 

부산 수제 어묵 

 

일반 슈퍼에서 볼 수 있는 오뎅도 있고 유부 주머니부터 안에 고추와 야채가 들어있는 오뎅도 있더라고요. 부산 수제 어묵이라 일반 어묵이랑은 차원이 다르긴 했어요. 맛도 맛이기도 하지만 색깔도 좀 더 연하다고나 할까? 여기에 무우 까지 넣어서 오뎅탕 만들면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며 오뎅탕 만들었습니다.

 

 

오뎅탕 끓이는법. 황금레시피

준비물 : 수제어묵, 대파, 멸치육수 다시팩, 국간장 1큰술, 다진마늘 1/2큰술, 소금 조금, 무우 1/3, 후추 조금

 

저는 쿠팡에서 멸치육수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요. 320g 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 20번은 더 해먹을 수 있는 양이라 가성비가 좋더라고요.

 

해통령 멸치 해물 다시팩

 

1. 멸치육수를 우려내줍니다.

1. 멸치육수를 우려내줍니다.

 

2. 무우, 대파를 썰어줍니다.

무를 썰어주실 땐 바닥에 닿는 곳을 조금 썰어준 상태에서 칼질하시면 더욱 안전하게 썰을 수 있어요

2. 무우, 대파를 썰어줍니다.

 

3. 우려낸 멸치육수 팩을 건져줍니다.

육수를 더 내고 싶으시다면 간을 하기 전까지 멸치육수를 건지지 않으셔도 됩니다.

 

4. 무우, 수제 오뎅을 넣어줍니다.

4. 무우, 수제 오뎅을 넣어줍니다.

 

5. 국간장, 후추 조금, 다진마늘 1/2큰술을 넣어줍니다.

5. 국간장, 후추 조금, 다진마늘 1/2큰술을 넣어줍니다.

 

6. 대파를 넣어준 후 푹 끓여줍니다.

6. 대파를 넣어준 후 푹 끓여줍니다.

 

7. 간을 보시고 소금 조금 or 국간장 조금 추가합니다.

7. 간을 보시고 소금 조금 or 국간장 조금 추가합니다.

 

 

 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